올해는 주변을 좀 잘 정리하면서 생활하기 위해서 정리 정돈을 목표로 삼았다. 워낙에 정보 같은 것을 쌓아 놓고, 안 보는 것도 많고 해서, 정리 정돈의 하나의 일환으로 가급적 정리해서 버리자가 목표이다. 그러다 보니 버릴건 버리고, 모을 건 모아야 하는데, 워낙에 정보들이 많으니 이메일만으로는 정보 관리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. 그래서 어떤 방식이 좋을지 이것 저것 보고 있는데, 아무래도 에버노트나 원노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. 원노트의 경우 회사에서 오피스 2010을 쓰고 있어서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있고 집에서도 오피스 2010을 쓰고 있으니 역시나 SkyDrive를 기준으로 사용할 수 있는데, 요즘 집에서는 맥을 쓰고 있기 때문에 원노트를 쓸 수가 없다. 게다가 3년 정도 사용했던 아이폰 3GS에서 아이폰 5로 핸드폰도 바꿨는데, 이런 다양한 환경에서 잘 사용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. 즉 다음과 같은 환경이 필요하다.

Once I Knew Where I Belong. This is a birds fulfilled dream of coming to The City.